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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LETTER] <렌트> 컨셉 사진 들여다보기, 돌아온 보헤미안의 초상 [No.201]





<렌트> 컨셉 사진 들여다보기
돌아온 보헤미안의 초상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의 꿈과 사랑을 그린 록 뮤지컬 <렌트>.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하여 2011년까지 최정원, 남경주, 조승우, 김선영, 정선아 등 인기 배우들이 거쳐 간 이 작품이 9년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1천 명이 넘게 몰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번 시즌 배우들은 지난 4월 컨셉 사진과 함께 공개되었는데, 철조망과 그래피티, 빈티지한 소품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작품 속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한 장만 감상하기는 아쉬운 법! 여기 A컷 못지않은 B컷을 한데 모았으니, 6월 공연을 기다리며 새로운 출연진의 매력을 미리 살펴보자.


오종혁 / 로저 역

캐릭터에 몰입한 오종혁의 우수에 찬 눈빛.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정원영 / 마크 역

언제나 주변 친구들을 향해 있는 마크의 캠코더. 렌즈 너머를 바라보는 정원영의 눈빛이 진지하다.



아이비 / 미미 역

현장 스태프가 꼽은 카메라 앞과 뒤의 모습이 가장 다른 배우는 아이비. 자체 발광 미미와 소탈한 아이비를 오가는 놀라운 변신술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비의 반려견 두두도 촬영 현장에 함께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나영 / 모린 역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모린 역의 전나영. 평소 모린처럼 ‘자유’에 대해 생각할 때가 많다는 그는 모린이 되어 사진을 찍는 이 시간이 무척 행복했다고.



김호영 / 엔젤 역

전설의 귀환! 2002년 <렌트>에서 엔젤로 데뷔했던 김호영이 무대 의상을 입고 나타나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니나 다를까, 김호영은 마치 어제까지도 엔젤로 무대에 섰던 것처럼 찰떡같이 캐릭터를 소화해 순식간에 촬영장을 무대로 바꿔놓았다.



최재림 / 콜린 역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던 최재림. 2009년 <렌트>에서 콜린 역으로 데뷔식을 치른 그는 이번 시즌에서 다시 한 번 같은 역으로 무대에 선다. 콜린이 첫 장면에서 강도에게 얻어맞고 쓰러진 모습을 표현해 달라는 주문이 떨어지자 그가 펼친 명연기를 보시라.



장지후 / 로저 역

모두가 패딩 점퍼를 걸칠 만큼 추웠던 이날, 장지후는 터프한 로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민소매 옷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배두훈 / 마크 역

마크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과 목도리 차림을 한 배두훈. 1990년대가 배경인 작품의 시대적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분장과 헤어스타일링에도 공을 들였다.



김수하 / 미미 역

김수하는 팀의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지는 프로다. 뮤지컬과 사랑에 빠진 이후 줄곧 <렌트>에 출연하는 날을 꿈꿔 왔다는 그는 이날 촬영에서도 미미 캐릭터에 대해 깊은 이해력을 보여줬다.



민경아 / 모린 역

포즈 만점! 의상 활용 만점! 센스 있게 반만 걸친 청재킷으로 자유분방한 모린의 캐릭터를 표현한 민경아.



김지휘 / 엔젤 역

말 그대로 ‘천사’ 같은 미소로 엔젤의 사랑과 포용력을 표현한 김지휘. 그는 촬영장에서 콜린 역 배우들과 듀엣곡 ‘I'll Cover You’를 함께 부르며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줬다.



유효진 / 콜린 역

낯선 얼굴인 유효진은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콜린 역을 거머쥔 신예다. 촬영장에서 엔젤을 잃은 슬픔을 표현해 달라는 주문에 그의 얼굴에는 곧바로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고.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201호 2020년 6월호 게재기사입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글 | 안세영
사진제공 |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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