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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랑가>, 뮤지컬로 탄생한 도미 설화 [No.200]





<아랑가>
뮤지컬로 탄생한 도미 설화




<아랑가>가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정동극장과 손을 잡고 다시 공연한다. 작품은 역사서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도미 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도미 부부가 주인공인 도미 설화와는 달리 백제왕 개로를 중심으로, 어려서부터 왕이 되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는 저주를 듣고 자란 불운한 왕 개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고구려의 첩자이자 개로 곁에 있는 스님 도림은 왕의 꿈에 나타난 여인이 도미 장군의 아내 아랑과 닮았다는 것을 알아내고 음모를 꾸민다. 개로는 아랑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남편 도미의 눈을 멀게 만든다. 2014년 ‘아시안 시어터 스쿨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받고, 2015년 CJ문화재단의 공연 창작자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에 선정됐다. 이후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을 결합해 창작뮤지컬의 색다른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김가람 작가는 <아랑가>를 통해 인간의 욕망, 욕망에서 비롯한 덧없음 등 인간의 내면을 집중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백제의 마지막 왕 개로 역은 송원근과 박정원이 맡는다. 개로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아랑 역에 정연과 이지숙이 출연한다. 백제와 개로에 대한 충심, 그리고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비극에 이르는 도미 장군 역으로 박민성과 김대현이 무대에 오른다. 외에도 양승리, 한규정, 이진우, 김정래, 정지혜가 출연한다.

5월 22일~7월 26일
정동극장
02-541-711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200호 2020년 5월호 게재기사입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글 |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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