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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PREVIEW] 세종문화회관 주요 라인업 [No.196]





세종문화회관 주요 라인업
다양한 만남의 무대




세종문화회관이 2020년 주요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시즌제를 도입해 매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했던 세종문화회관은 다섯 번째 시즌인 ‘2020 세종시즌’을 통해 총 54개의 엄선된 공연을 선보인다.
2020 세종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외 프로덕션 작품이다. 먼저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서커스를 선보이는 캐나다 서커스 단체 ‘Machine de Cirque’가 페인트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예술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표현한 (11월 3~7일, 세종M씨어터)로 한국을 찾는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영국의 BOP(Birds of Paradise Theatre) 극단과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나의 왼오른발>(11월 11~15일, 세종M씨어터)도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연출가 겸 작곡가 로버트 소플리 게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 공연도 준비 중이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제1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가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하며(11월 3일, 세종대극장), 세계 최정상 발레단 중 하나인 마린스키 발레단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10월 29일~11월 1일, 세종대극장).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은 신작으로 관객을 만난다. 서울시극단은 작가 겸 연출가인 구자혜의 신작 <로드킬(가제)>(4월 17일~5월 3일, 세종M씨어터)을,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아 당시 20대들이 이끌었던 민주화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바람이 불면 당신인 줄 알겠어요>(5월 23일, 세종M씨어터)를 선보인다. 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위촉곡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들의 대결’이라는 컨셉으로 <첫선음악회>(10월 30일, 세종M씨어터)를 공연한다.
클래식 공연도 풍성하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2020 신년음악회>(1월 4일, 세종대극장)를 개최한다. 서울시합창단은 현시대 최고의 합창 전문가인 독일 캄머코어 슈투트가르의 지휘자 프리더 베르니우스 초청 연주회(5월 21일, 세종M씨어터)를 갖는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페라 <토스카>(11월 11~15일, 세종대극장)를 공연하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두 번에 걸쳐 베토벤 시리즈(5월 30일/10월 24일, 세종대극장)를 공연한다.
이 밖에 서울시뮤지컬단의 <사운드 오브 뮤직>(4월 28일~5월 17일, 세종대극장),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12월 18~30일, 세종대극장), 서울시극단의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2021년 1월 4~31일, 세종M씨어터) 등 온 가족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6호 2020년 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글 | 이은경 공연 칼럼니스트



러브잇 1|클리핑 0|조회수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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