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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마니아의 생각을 읽는 스톡 리서치 2019 뮤지컬 기대작 [No.185]





마니아의 생각을 읽는 스톡 리서치 2019 뮤지컬 기대작

2019년 무대를 빛낼 주요 뮤지컬 라인업이 발표됐다. 올해는 또 어떤 작품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까? 이미 발표된 라인업을 토대로 창작뮤지컬, 라이선스 뮤지컬, 내한 공연으로 항목을 나누어 기대작을 물었다. 공연 포털 사이트 스테이지톡 주관으로 리서치를 실시했으며 스테이지톡 회원들과 일반 관객 총 1,020명이 의견을 주었다. 각 질문은 세 작품까지 중복 선택이 가능했다.

참여자 성별

남 94명 9.2%

여 926명 90.8%

연령대

19세 이하 94명 9.2%

20대 초반 278명 27.3%

20대 후반 256명 25.1%

30대 초반 188명 18.4%

30대 후반 102명 10%

40대 이상 102명 10%

공연 관람 빈도

일반 관객(월 1회 이하) 272명 26.7%

애호가(월 2~3회) 292명 28.6%

마니아(월 4~6회) 187명 18.3%

슈퍼 마니아(월 7회 이상) 269명 26.4%

초연 창작뮤지컬 최고 기대작 <호프>

1위 호프 402명 18.6%

2위 파가니니 292명 13.5%

3위 신과 함께_이승편 291명 13.5%

4위 난설 270명 12.5%

5위 엑스칼리버 195명 9%


2019년 초연 창작뮤지컬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품은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수십 년째 공개하지 않는 한 노파의 이야기 <호프>가 차지했다. 30대 초반 이하의 젊은 관객층과, 공연을 많이 보는 애호가 이상의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젊고 공연 관람 빈도가 높은 층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이 작품은 3월 본 공연에 앞서 창작산실 선정작으로 시범 공연을 선보여 이것이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 전체 2위 <파가니니>와 3위 <신과 함께: 이승편>(이하 <신과 함께>)은 한 표 차이로 엇갈렸다. <신과 함께>는 연령별로는 30대 후반과 40세 이상에서, 관람 빈도별로는 일반 관객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령이 높고 공연 관람 빈도가 낮은 그룹에서 인기가 높았다. <파가니니>는 애호가 이상 관람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호프>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공연을 많이 보는 관객층의 기대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4위는 허난설헌의 이야기를 다룬 <난설>, 5위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신작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차지했다.

재연 창작뮤지컬 최고 기대작 <팬레터>

1위 팬레터 416명 18.5%

2위 그날들 256명 11.4%

3위 윤동주, 달을 쏘다 218명 9.7%

4위 다윈 영의 악의 기원 213명 8.4%

5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189명 9%

6위 1446 163명 7.3%

7위 벤허 161명 7.2%

2019년 가장 기대하는 창작뮤지컬 재연작은 <팬레터>였다. 이 작품은 30대 후반 그룹에서만 한 표 차이로 1위를 놓쳤을 뿐 이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해 높은 지지를 증명했다. 관람 빈도별로도 일반 관객 그룹에서만 2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그룹에서는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전체 2위를 차지한 <그날들>은 연령별로는 19세 이하와 40세 이상(<팬레터>와 공동)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고, 관람 빈도별로는 일반 관객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이가 적거나 아주 많은 층과 공연 관람 빈도가 적은 관객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전체 3위인 <윤동주, 달을 쏘다>는 30대 후반 1위, 30대 후반 2위 등 30대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19세 이하에서만 5위권에 들지 못했다. 관람 빈도별로는 일반 관객 그룹 7위, 나머지 그룹에는 3위를 기록했다. 전체 4위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20대 초반 그룹에서 2위, 마니아와 슈퍼 마니아 그룹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연을 많이 보는 젊은 관객층의 기대가 컸다. 전체 5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연령별로 19세 이하, 20대 초반에서는 5위권 안에 들지 못하는 등 젊은 관객들에게는 기대치가 낮았다. 관람 빈도별로는 애호가 2위, 마니아 3위, 일반 관객 그룹 5위 등이었다. 전체 6위로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뮤지컬 <1446>이, 7위로는 유명 영화를 무대로 옮긴 스펙터클 대형 창작뮤지컬 <벤허>가 올랐다.

초연 라이선스 최고 기대작 <킹 아더>

1위 킹 아더 380명 27.6%

2위 아메리칸 사이코 371명 26.9%

3위 빅 피쉬 231명 16.8%

4위 시티 오브 엔젤 196명 14.2%



2019 초연 라이선스 뮤지컬 중 가장 기대를 받는 작품은 <킹 아더>였다. 프랑스 뮤지컬을 라이선스 형태로 올리는 <킹 아더>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관람 빈도별로는 슈퍼 마니아를 제외한 모든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2위를 차지한 <아메리칸 사이코>는 <킹 아더>와 1, 2위에 번갈아 올랐다. 특히 관람 빈도가 높을수록 지지도가 상승해 슈퍼 마니아 그룹에서는 31.8%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3위인 <빅 피쉬>는 <시티 오브 엔젤>과 비교해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관람 빈도별로는 일반 관객 그룹에서만 4위를 하고 나머지 그룹에서는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전체 4위인 <시티 오브 엔젤>은 <빅 피쉬>와 반대 결과를 얻었다.

재연 라이선스 최고 기대작 <헤드윅>

1위 헤드윅 463명 20.9%

2위 스위니 토드 419명 18.9%

3위 레베카 346명 15.6%

4위 시라노 200명 9%

5위 아이다 154명 6.9%

6위 안나 카레니나 138명 6.2%

7위 맘마미아! 136명 6.1%


2019 라이선스 재연작 중 가장 기대를 모은 작품은 <헤드윅>이다. <헤드윅>은 모든 연령층에서 1위와 2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공연 관람 빈도별로도 마니아 그룹에서만 2위였을 뿐 나머지 그룹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손드하임의 대표작 <스위니 토드>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20대 후반, 40세 이상에서 1위를 차지했고 19세 이하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관객들의 지지가 높았다. 또한 일반 관객 4위, 애호가 3위, 마니아 1위 그리고 슈퍼 마니아 그룹 2위 등 비교적 공연 관람 빈도가 높을수록 지지도가 올랐다. 전체 3위를 기록한 <레베카>는 19세 이하 1위 30대 후반 4위,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공연 빈도별로는 일반 관객, 애호가 그룹 2위, 마니아, 슈퍼 마니아 그룹 3위를 기록하는 등 젊고 공연 관람 빈도가 낮을수록 이 작품을 지지했다. 전체 4위인 <시라노>는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4위와 5위를 기록했지만 40세 이상 그룹에서는 5위권을 벗어났다. 관람 빈도별로는 대부분의 그룹에서 4위를 차지했고 일반 관객 그룹에서만 5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전체 5위인 <아이다>는 20대 초반 5위를 기록한 후 30대 초반부터는 계속 5위권에 들기 시작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기대치가 높았다. 관람 빈도별로는 일반 관객과 애호가 그룹에서만 5위를 차지했다. 즉 나이가 많고 공연 관람 빈도가 낮은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았다.

내한 뮤지컬 최고 기대작 <라이온 킹>

1위 라이온 킹 453명 31.5%

2위 스쿨 오브 락 404명 29.3%

3위 백조의 호수 233명 16.9%

4위 플래시댄스 156명 11.3%

5위 번 더 플로어 39명 2.8%


2019 내한 뮤지컬 중 가장 기대가 높은 작품은 현재 공연 중인 <라이온 킹>이었다. 작품의 무게감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지는 못했으나 <스쿨 오브 락>을 2%가량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라이온 킹>은 20대 후반 이후 그룹에서 1위를, 19세 이하, 20대 초반 그룹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스쿨 오브 락>은 반대로 19세 이하, 20대 초반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그룹에서는 2위로 밀려났다. <라이온 킹>이 나이 많은 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스쿨 오브 락>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관람 빈도별로는 공연을 가장 많이 보는 그룹인 슈퍼 마니아에서만 <스쿨 오브 락>이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그룹에서는 <라이온 킹>이 1위였다. 어리고 마니아로 갈수록 <스쿨 오브 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전체 3위인 <백조의 호수>는 40세 이상 그룹의 높은 지지를 얻어 그룹 내 2위를 기록했으나 다른 연령대에서는 주로 3위를 차지했다. 전체 4위인 <플래시댄스>는 20대 초반에서 3위를,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번 더 플로어>는 모든 연령대에서 5위였다. 관람 빈도별로는 3~5위를 기록한 작품들이 전체 순위와 같았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5호 2019년 2월호 게재기사입니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글 | 박병성
진행 | 박지은·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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