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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 연대를 상상하라!
· 등록일 2019.04.16 · 조회수 504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 연대를 상상하라!

 

2019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연대'를 주제로 한 공연, 낭독, 전시, 포럼으로 축제가 구성됩니다.

 

올해 축제지원사업에 떨어지면서 "역시 페미니즘을 타이틀로 지원금을 타기는 어렵나" 싶기도 하고, "이제 1회를 치러놓고 너무 선정 될거라고 자만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다시 모금을 시작하면서, <페미니즘 연극제>가 그저 소수의 염원이 아니길, 연극과 페미니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이길 바라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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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금을 있게 한 '연대'
앞으로 잊지 말아야 할 '연대'

 

2018년. 우리는 미투를 통해 침묵의 카르텔을 깨고, 또 다른 말하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처음 말하기 시작했을 때는 혼자였지만, 말하고 나서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함께하면 바뀔 수 있음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의 주제는 ‘연대’입니다.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는 '우리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말하는 ‘연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다른 사람의 손을 잡는 일이다. 포함과 배제의 선이 아닌, 하나의 구호 아래 정렬하는 일직선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사람에게로 선을 긋는 일. 연대는 그런 선긋기를 해 보는 일이다. 페미니즘이 하고 있는 일도 다름 아니다. ‘남성’으로 상정되는 지배적 위치 ‘밖’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것이 페미니즘이라면, 페미니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연대’일 수밖에 없다. 배제하는 선이 늘상 저 앞에 있었고, 그 밖에 밀려나 혼자 서 있는 것 같았던 사람들을 위한 것이 페미니즘이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페미니즘이라는 도구로 우리 사이의 선 긋기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밖으로, 더 이상 안도 밖도 없도록 연결하는 일. 배척하는 선긋기가 아닌 연결하는 선긋기를 상상해보는 일이 연대의 진짜 의미가 아닐까. 혼자서 싸울 수 없는 거대한 무엇과 직면해 있을 때,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내가 점이 아니라 선위에 있다는 것을 안다면 함께 어디로든 움직일 수 있으니까. 선을 따라서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든 나아갈 수 있으니까.”
- 장지영 드라마터그의 글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2019년 6월 20일 -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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